[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교육출판전문기업 ㈜미래엔의 아이세움이 독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홈페이지를 대대적으로 리뉴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미래엔 아이세움은 그동안 자사 스테디셀러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독자들을 위해 별도의 홈페이지를 운영해 왔다. 미래엔은 독자들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편리하게 제공하고자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실시했다.새로워진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홈페이지는 도서에 대한 상세한 정보 검색에서부터 구매까지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특히, 도서 별 미리보기와 상세보기 서비스를 추가해 해당 도서에 관심이 있는 고객이라면 누구나 각 도서에 어떤 콘텐츠가 담겨있는지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클릭 한 번이면 구매 페이지로 이동이 가능하다.또한, 기존 출판사의 일방적 정보 제공 형태에서 벗어나 독자 간 상호작용을 할 수 있도록 실제 구매 후기나 이벤트 소식 등을 실시간 확인할 수 있는 ‘SNS 소식’과 ‘고객 후기’ 코너도 추가로 개설했다. 이를 통해 고객들은 도서 구매 시, 보다 객관적인 판단을 통한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할 수 있게 됐다.이 외에도 필요한 정보에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개선하고, 웹표준을 준수해 언제, 어디서나 데스크탑∙모바일∙태블릿 등 모든 IT기기와 브라우저에서 최적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 점도 돋보인다.미래엔 아이세움은 홈페이지 개편과 함께 오는 13일 CJ오쇼핑에서 방송도 진행한다. 방송에서는 과학 분야 31종, 인문∙사회∙예술 분야 19종 등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총 50권과 함께 복습을 도와주는 워크북 50권을 특별 구성해 판매하며, 구매자 전원에게 삼정 LED스탠드를 증정한다.미래엔 출판마케팅팀 민현기 팀장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으로 독자들이 보다 쉽게, 다양한 경로를 통해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정보를 접할 수 있게 됐다” 며 “미래엔은 앞으로도 독자 편의성 및 소통을 위해 사용자 위주의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예정” 이라고 밝혔다. 한편, ‘브리태니커 만화 백과’ 시리즈는 미래엔 아이세움이 글로벌 출판기업 美 ‘엔사이클로피디어 브리태니커 사’와 합작해 초등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교과 내용을 종합 구성한 학습만화 백과다. 해당 시리즈는 높은 학습효과로 입소문을 타고 작년 11월 홈쇼핑 첫 방송 매진 이후, 현재까지 100만부 이상 판매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