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파브가 스마트 TV 시장 선점과 대중화를 위해 스마트 TV 체험마케팅을 더욱 강화하고 있다.
세계 최초 TV 전용 애플리케이션으로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삼성전자는 스마트 TV를 통해 ‘보는 TV’에서 ‘즐기는 TV’로 TV 시장의 패러다임 변화를 주도하고자 전국 약 500여 개의 디지털프라자에 고객들이 삼성 스마트 TV 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로 풀HD 3D LED TV를 출시할 당시 많은 고객들이 3D TV의 생생한 입체영상을 체험할 수 있도록 주요 백화점과 영화관 및 스포츠 경기장 등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에서 3D TV 체험존을 설치, 체험 마케팅을 펼친 결과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것을 거울삼은 것이다.
삼성파브는 스마트 TV 역시 고객들이 언제 어디서나 쉽게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고객들의 주거공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전국 디지털프라자 매장에서 스마트 TV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고객들은 삼성파브 스마트 TV 체험을 통해 미래 홈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경험해 볼 수 있다.
삼성 앱스토어에 마련된 비디오·게임·스포츠·라이프스타일·인포메이션 등 다양한 TV용 애플리케이션 중 고객이 원하는 콘텐츠를 직접 선택해서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매장 내 마련된 스마트폰 갤럭시S와 삼성센스 노트북 등 무선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 인증을 받은 디지털 기기의 콘텐츠를 간단한 리모콘 조작으로 대형 TV 화면을 통해 구현하는 올쉐어(Allshare) 기능까지 삼성파브 스마트 TV의 모든 것을 체험해 볼 수 있다.
아이들과 함께 삼성 디지털프라자를 방문한 주부 황윤미씨(38세, 직장인)는 삼성파브 스마트 TV를 직접 체험하면서 “삼성파브 스마트TV의 교육용 애플리케이션을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어 하고, 유용한 콘텐츠가 많아 육아와 학원비의 부담을 동시에 덜어 줄 것 같다”며,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과 스포츠 등의 콘텐츠도 있어 스마트 TV만 있다면 거실공간이 가족 모두가 함께 모여 다양한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될 것 같다”고 체험 소감을 말했다.
삼성전자는 오프라인에서의 스마트 TV 체험 마케팅 강화와 더불어 온라인에서도 스마트 TV 고객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삼성전자는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tv.samsungapps.com)에서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이벤트를 열고 있다.
이 달 말까지 삼성 앱스 TV 홈페이지를 방문해 가입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200명에게 각각 영화티켓 2장을 증정한다.
삼성 앱스 TV에 관심있는 소비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TV 애플리케이션 세상에 대해 좀 더 소비자와 가까이 다가설 수 있는 온라인 장이 될 것으로 삼성전자는 기대하고 있다.
지난 7월 21일 오픈한 삼성 앱스 TV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는 ▲해외에서 인기가 검증된 퍼즐게임 ‘처즐(Chuzzle)’ ▲실제 카지노에 온 듯한 분위기의 카드게임 ‘블랙잭(Blackjack)’ ▲해외 유명 명화를 TV내 액자같이 볼 수 있는 ‘GalleryOn.tv’ ▲체력 단련 훈련 프로그램인 ‘Push-up Master’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게임을 통해 영어를 쉽게 접할 수 있는 ‘Giggly 시리즈’ 등 38개의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가 현재 제공되고 있다.
삼성전자 스마트TV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더 나은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고자 실시된삼성 앱스 유료 프리미엄 서비스는 소비자들이 선택할 수 있는 콘텐츠의 폭을 더욱 넓혀 주고 있다.
한편, 현재 삼성 앱스 TV에서 제공되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중 구글맵스(Google maps)·Playy·트위터(Twitter)·다이내믹 볼링이 각각 다운로드 수 3941건·2271건·2077건·1868건으로, 인기 앱스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페이스북(Facebook)·Wise Star도 다운로드수가 각각 1080건·1054건으로 뒤이어 순위를 다투고 있어, 인포메이션·비디오·라이프스타일·게임 등 다양한 분야의 앱스 콘텐츠가 인기를 얻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 한국총괄 마케팅팀 김의탁 상무는 “고객들의 주거공간과 가장 가까운 곳에 위치한 디지털프라자에 스마트TV 체험 공간을 마련해 고객들이 삼성파브 스마트 TV의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언제 어디서나 쉽게 직접 체험해 즐길 수 있도록 했다”며, “스마트 TV 체험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는 동시에 다양한 TV 애플리케이션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스마트 TV=삼성’공식으로 스마트 TV 시대를 주도하며 세계 최고 TV 브랜드로서 위상을 굳힐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