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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박웅현 기자] 대전 중구(구청장 박용갑)는 다양한 칼국수를 맛보고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즐기며 대전 칼국수의 역사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오는 7일부터 9일까지 서대전시민공원에서 ‘제3회 대전칼국수 축제’를 개최한다.이번 축제에서는 유달리 대전에 칼국수 전문점이 많고 대전 사람들이 칼국수를 즐겨먹게 된 사회적 배경을 알 수 있는 ‘칼국수 주제전시관’을 비롯해 제각기 다른 15종 15색의 칼국수 맛도 볼 수 있다.이와함께 웰빙칼국수 경연대회, 엄마 손맛 칼국수 경연대회, 칼국수 골든벨, 칼군무 경연대회 등 볼거리와 통밀놀이터, 칼국수 페이스페인팅, 통밀박 터트리기, 나만의 칼국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행사도 마련된다.또한 칼국수 무료시식, 전통칼국수 레시피, 초대가수 공연 및 평양예술단 축하공연과 푸짐한 경품 추첨행사 등 다양한 행사가 축제기간중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열린다.박용갑 청장은 “대전의 대표음식인 칼국수에 대한 역사도 알아보고 다양한 칼국수 맛도 즐길 수 있는 대전칼국수 축제에 시민 여러분을 초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