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투자증권 윤호진 연구원은 “국내 방판채널 10%대 성장이 2분기에 이어 유지되고 있어 매출성장률은 전년동기대비 약 14% 수준으로 파악된다”면서 “최근 웅진코웨이가 국내 화장품 시장 진출을 발표하며 방문판매 1위업체인 아모레퍼시픽 시장 지위에 위협 우려가 있으나 현 단계에서는 큰 우려사항은 아닌 것”으로 평했다.
윤 연구원은 “동사의 중국사업은 위안화 기준으로 여전히 30%대 성장 유지 중”이라며 “2011년 위안화/달러는 2010년대비 약 4% 절상될 것으로 전망되는데, 절상 이후에는 상당히 유리한 환율이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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