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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팔도가 솔로들이 짜장면을 먹는 날인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아 프리미엄 짜장라면인 ‘팔도짜장면’ 4개 패키지를 중국집 철가방 디자인으로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팔도짜장면은 분말스프가 아닌 춘장에 양파, 감자, 돼지고기 등이 들어있는 액상 짜장소스를 넣었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와 협력해 국산 100%(한돈) 돼지고기만 사용했다. 액상 소스는 데워서 밥과 함께 비비면 ‘짜장밥’으로 먹기에 손색이 없다.팔도는 페이스북에서 14일까지 블랙데이 이벤트도 개최한다. 퀴즈 동영상을 본 후 정답을 댓글로 단 정답자 20명은 팔도라면 선물세트를 선물받는다.팔도짜장면은 지난해 2000만개가 팔렸으며 2015년보다 판매량이 60% 늘었다. 올해도 월 평균 200만개 이상 판매됐다.팔도 관계자는 “중화요리 전문점 짜장면과 가장 유사한 맛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