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온라인쇼핑몰 롯데닷컴은 네슬레 퓨리나와 동물자유연대의 반려동물 복지센터에 사료를 기부하고 견사를 청소했다고 12일 밝혔다.해당 복지센터는 300여 마리의 유기동물이 지내고 있는 전문 입양 센터다. 롯데닷컴은 2015년부터 이곳에 사료를 기부하고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사료 기부는 이번이 6회째, 봉사활동은 3회째다.롯데닷컴은 이날 네슬레 퓨리나와 함께 ‘프로플랜 캣 어덜트 순살연어’, ‘프로플랜 체중감량 및 중성화 어덜트’, ‘프로플랜 민감한 소화 어덜트’ 사료 총 640kg를 기부했다. 롯데닷컴의 모바일 반려동물용품 전문관 ‘디어펫’ 담당 MD 15명이 대소변을 치우고 모래를 날랐다. 디어펫은 유기동물 입양 캠페인도 펼치고 있다.이날 봉사에 함께 참여한 오정훈 롯데닷컴 리빙스포츠부문장 상무는 “동물자유연대 반려동물 복지센터에는 수많은 유기동물이 입양을 기다리고 있다”며 “가장 좋은 방법은 입양이지만 1:1 결연방식으로 후원할 수도 있으며 디어펫도 일조하겠다”고 말했다.한편 디어펫에서는 ‘뽐생뽐사, 4월의 뽐’ 이벤트가 진행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디어펫 갤러리’의 뽐내기 게시판에 반려동물과의 나들이 사진을 올리면 참여 가능하다. 추첨을 통해 총 40명에게 사료와 사료그릇을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10일 발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