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 및 이용현황 분석해 서비스 강화 나서
[매일일보 최서영 기자] 홈플러스가 고객 서비스를 강화하고자 홈페이지를 개편해 최적화된 모바일 환경을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모바일 접근성 개선 △매장 찾기 기능 강화 △브랜드 메시지 등 다양한 기능이 추가됐다.홈플러스는 이번 개편을 위해 홈페이지 방문 및 이용현황을 분석했다.홈플러스가 2016년 3월부터 2017년 2월까지 홈페이지 접속 경로를 분석한 결과 3명 중 2명이 모바일로 접속했다. 이를 감안해 모바일 화면에 최적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전용 홈페이지’를 개설했다.한편 고객들이 가장 많이 이용한 메뉴는 ‘매장∙전단 찾기’ 1위(77%), ‘행사 확인’ 2위(19%), ‘고객 의견’이 3위(3%)로 나타났다. 그에 따라 ‘매장∙전단 찾기’ 메뉴에 ‘내 주변 매장 찾기’ 기능이 추가됐다. 접속지역을 GPS로 추적해 가장 가까운 매장으로 안내하는 기능도 신설됐다.아울러 홈플러스의 브랜드 슬로건 ‘생활에 플러스가 됩니다’를 중심으로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게 했다. ‘사업 소개’ 메뉴도 신설해 홈플러스의 사업과 서비스를 한눈에 볼 수 있게 했다.이관섭 홈플러스 마케팅부문 상무는 “고객의 시선으로 고객에게 집중하는 ‘고집 경영’의 일환으로 홈페이지를 개편했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더 집중해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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