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가입자 1백만명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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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가입자 1백만명 돌파
  • 황정은 기자
  • 승인 2010.09.06 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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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지난달 26일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지난 4일까지 가입자가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이는 스마트폰 가입고객 중 10명 중 6명이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한 수치로 해당요금제를 출시한 지난 26일 이후 일평균 1만5천명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가 가능한 올인원 55․65․80․95 및 넘버원(무제한형) 요금제에 가입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해 11월 출시된 올인원 및 넘버원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 데이터량을 통합 제공하는 요금제로, 지난 4일 현재 총 200만 고객이 이용 중이며, 두 명 중 한명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55이상 고객이다.
 

SK텔레콤에 따르면 무제한 요금제 가입자 수는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발표 이전 일평균 7천명에서 7월 14일 발표 후 1만명으로 증가했고 요금제 시행 발표 시점인 8월 26일 이후에는 일평균 1만 5천명으로 증가했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의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고객들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 경험을 극대화 시킬 최적의 서비스”라며 “SK텔레콤은 올해 초 단위 요금체계 도입을 통한 음성서비스 혁신에 이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시행을 통한 데이터서비스 혁신을 이루는 등 1위 사업자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K텔레콤 측은 이번 요금제 시행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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