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출시된 올인원 및 넘버원 요금제는 음성과 문자, 데이터량을 통합 제공하는 요금제로, 지난 4일 현재 총 200만 고객이 이용 중이며, 두 명 중 한명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올인원 55이상 고객이다.
이와 관련 SK텔레콤의 이순건 마케팅전략본부장은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는 고객들의 모바일 인터넷 이용 경험을 극대화 시킬 최적의 서비스”라며 “SK텔레콤은 올해 초 단위 요금체계 도입을 통한 음성서비스 혁신에 이어 데이터 무제한 서비스 시행을 통한 데이터서비스 혁신을 이루는 등 1위 사업자로서 고객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SK텔레콤 측은 이번 요금제 시행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시장의 성장도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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