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즈로드 버스킹 공연팀 축제 홍보 풍성
[매일일보 이상래 기자]중랑구(구청장 나진구)가 5월에 있을 ‘서울장미축제’ 성공적 개최를 위해 ‘로즈로드 버스킹’ 공연팀이 축제 홍보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펼친다.지난 7일 벚꽃이 한창인 겸재교 도서거리에서의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14일에는 면목역 광장, 23일에는 망우역사문화공원, 26일에는 망우역 문화광장에서 펼쳐졌다. 특히 망우역 문화광장에서의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사업’과 연계해 보다 풍성한 공연으로 즐거움을 더했다.이어 5월 3일에는 배꽃이 만발한 신내근린공원에서 개최되며, 12일에는 향긋한 장미향이 솔솔 풍기는 중랑천 수림대 장미정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오는 5월 12일에는 ‘야간 조명 점등식’을 시작으로 ‘장미 빛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이어 축제 전후 1주일간 펼쳐지는 리틀 로즈 페스티벌(5월12~5월28일) 기간에는 장미터널 및 수림대 장미정원, 인근 아파트, 지하철역 등에서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이외에도 △장미도서관 북콘서트 △숲속 어린이 장미체험 △야외 조각전 △어린이 그림그리기대회 △중랑마라톤대회(5월28일) 등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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