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일~13일 국내외 43명 작가 참여
[매일일보 김종혁 기자] 경기도 파주 헤이리예술마을에서 대규모 사진 축제가 열린다.마을 축제 ‘어디서나 그리미다’의 일환으로 6월 1일부터 13일 까지 열리는 ‘떴다방사진전-빛으로 헤이리’ 야외전시회에는 국내외 43명의 작가가 출품했다.전시는 대형 걸개사진을 헤이리 중앙갈대광장 및 녹도 일원에 거는 형태로 이루어진다.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무르익은 봄밤의 향취를 맡으며 헤이리예술마을의 아름다운 풍경을 만날 수 있는 기회이자, 국내외 중견 및 신예작가들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기회다.
오프닝은 6월 3일 5시에 헤이리 중앙갈대광장에서 빔프로젝트쇼와 함께 시작된다. 강미경, 강재구, 고정은, 권홍, 김강래, 김경원, 김도훈, 김미선, 김민우, 김수경, 김연숙, 김욱수, 김은정, 김재숙, 김정성, 김주연, 김지수, 김지원, 김희섭, 노원희, Rakova Oxana(러시아), 박영환, 박진호, 복권승, 상지윤, 오창석, 유재복, 이경화, 이경희, 이상열, 이연희, 이헌준, 장호수, 전혜숙, 정명식, 정민수, 조병준, 채성진, Toumaj Tahbaz(이란), 한은경, 홍순창, 황규성, Hideo Asano(일본)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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