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한화그룹주들이 김승연회장 비자금 관련 검찰조사가 지속됨에 따라 동반약세를 보이고 있다.

20일 오전 9시 34분 현재 한화그룹관련주들은 1%대 내외의 약세를 보이고 있다. 한화는 0.94% 하락한 42350원에 거래되고 있고, 한화증권역시 0.83% 떨어진 7170원을 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한화손해보험, 대한생명, 한화케미칼 등 한화그룹관련주들이 연일 약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검찰에서는 50~60개의 차명계좌를 확인 조만간 차명계좌 이름을 빌려준 그룹 임·직원을 소환 조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