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스마트폰의 열기가 뜨거운 가운데 애플사의 차세대 아이팟이 출시를 앞두고 관심을 모으고 있다.온라인종합쇼핑몰 롯데닷컴은 내달 출시된 애플의 2010년형 아이팟(아이팟터치4세대, 아이팟나노6세대, 아이팟셔플6세대) 예약판매를 지난 27일부터 실시, 더블포인트 적립행사를 통해 최대 10만점까지 롯데포인트로 되돌려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은 ‘아이팟터치 4세대’와 ‘아이팟나노 6세대’, ‘아이팟셔플 6세대’ 등 3가지 모델로 특히 ‘아이팟터치 4세대’는 통화기능을 제외하고는 ‘아이폰 4’와 크게 다르지 않다.음악과 동영상, 어플리케이션과 전자책 그리고 웹브라우저와 이메일을 이용할 수 있으며 아이팟 최초로 HD동영상 촬영과 편집이 가능하고, ‘Face Time’ 기능을 탑재해 와이파이가 가능한 곳에서는 화상통화도 지원한다. 이번 제품과 관련 손재동 롯데닷컴 가전팀 과장은 “아이폰4 기술을 고스란히 담고도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과 가벼운 중량, 배터리 지속력 등의 이점이 있기 때문에 출시 전부터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며 “예약판매에 벌써부터 반응이 뜨겁다”고 언급했다.
한편 디자인으로 인해 여성고객의 만족도가 높은 ‘아이팟나노 6세대’는 멀티터치 기능으로 사용이 편리해졌고 크기와 중량이 40% 이상 줄었다. ‘아이팟셔플 6세대’는 곡명과 재생목록 이름, 배터리 잔량을 말로 알려주는 음성안내 기능이 추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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