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석유화학 외에 현대산업개발(2500억원), 케이파워(2500억원), 롯데건설(1500억원), 삼성물산(1092억원) 등이 발행된다.
채권 종류별로 일반무보증회사채가 8건(1조792억원), 금융채가 2건(700억원)이다. 자금용도는 운영자금(9200억원), 차환자금(1200억원), 기타(1092억원) 등이다.
신동준 금투협 채권시장팀장은 "9월 기준금리 동결을 계기로 형성된 회사채 발행시장 호조세가 이번 주에도 이어졌다"고 분석했다.
그러나 신 팀장은 "다만 오는 14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가 발표할 기준금리의 향방에 따라 회사채 발행시장 분위기도 좌우될 것"이라며 "다음 주 발행시장은 관망세를 나타낼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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