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이달 중으로 20년 이상 장기계속 성실사업자를 선정해 이들을 5년간 정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할 방침이다.
현재 국세청은 수입금액 500억원 미만 법인사업자와 수입금액 20억원 미만 개인사업자 중 장기계속 성실사업자 3만8000명을 대상으로 선정작업을 벌이고 있다.
한편 국세청은 올 상반기 모범 납세자로 선정된 69명(개인 10명, 법인 59명)도 향후 5년간 정기 세무조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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