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해상도 FX 포맷 DSLR 카메라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니콘이미징코리아는 니콘 창립 100주년을 맞은 25일 새로운 고해상도 FX 포맷의 DSLR 카메라 ‘D850’의 개발 계획을 전(全) 세계에 동시 발표했다고 밝혔다.D850은 ‘D810’의 후속 제품으로 하이 아마추어를 비롯해 풍경,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전문 사진·영상작가를 위한 초고화질의 FX 포맷 DSLR 카메라다.니콘 측은 사용자가 원하는 촬영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수년에 걸쳐 전문 작가 등 실사용자의 요구를 반영해 고해상도와 고속 기능을 추구하는 기대치를 충족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키타바타 히데유키 니콘이미징코리아 대표는 “이번에 개발 발표한 D850은 니콘이 주력하고 있는 ‘고부가가치 전략’의 핵심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D850이 실적 개선에도 긍정적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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