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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IT 기반 물류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는 지난 28일 맹성규 국토교통부 제2차관 등 업계 관계자들이 메쉬코리아 본사를 방문했다고 31일 밝혔다.맹 차관의 이번 방문은 취임 후 첫 현장 방문으로 대기업이 아닌 스타트업 메쉬코리아를 선택한 행보가 눈길을 끈다.이날 맹 차관은 인천 창조경제혁신센터, 물류산업진흥재단, 한국통합물류협회 등 업계 관계자들과 함께 메쉬코리아 본사를 방문, 사무실을 둘러보고 임직원들을 격려했다.메쉬코리아 솔루션연구소에도 방문해 메쉬코리아가 자체 개발한 통합 물류관리 솔루션인 ‘부릉 TMS’ 데모 영상을 통해 기업별 요구 조건을 반영한 배차 계획을 직접 시연했다.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이번 맹 차관 등 업계 관계자의 본사 방문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전국적으로 구축한 배송망 강화·IT 물류 기술 고도화를 통해 물류 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