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어음부도율 하락…부도업체수 '감소'
상태바
9월 어음부도율 하락…부도업체수 '감소'
  • 신재호 기자
  • 승인 2010.10.20 17:5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매일일보] 전국의 어음부도율이 하락했고 부도업체수도 감소했다.

20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9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9월 전국 어음부도율은 0.03%로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지방이 모두 0.03%로 전월보다 각각 0.01%포인트, 0.07%포인트 낮아졌다.

부도업체수는 119개로 전월보다 3개 감소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8개 및 6개 감소한 반면 서비스업은 13개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9개 감소했으나 지방은 6개 증가했다.

신설법인수는 4095개로 전월보다 510개 감소했다.

그러나 부도법인수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부도법인수가 93개에서 80개로 감소하면서 전월(49.5배)보다 높은 51.2배를 기록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