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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천재교육은 회사의 IT본부 에듀테크센터가 기초학습능력 테스트 모바일 게임 ‘고브레인’을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고브레인은 천재교육에서 ‘GLQ(게임 러닝지수, ‘G-러닝지수’)’ 수치를 만들어 15개의 미니 게임을 하면서 언어인지력과 수리이해력, 기억력, 순간집중력, 시각적응력 등을 테스트할 수 있도록 한 게임이다.‘모험하기’, ‘무한 모드’, ‘대전하기’ 등 3가지 게임 모드를 제공하고 모험 모드 진행 시 점수가 챕터와 단계에 따라 GLQ 점수로 변환돼 각 영역 별로 표시된다. 본인의 GLQ 점수는 타 유저들의 점수와 인포그래픽을 통해 비교할 수도 있다.각 분야의 세부 사항을 확인해 자신의 강점과 단점을 파악하고 부족한 분야는 ‘추천 게임’을 통해 보완할 수 있다.고브레인은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다운로드 뒤 이용할 수 있다.권변준 천재교육 IT본부 본부장은 “학생들이 IT기기를 활용해 게임을 즐기면서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도록 고브레인을 개발했다”며 “고브레인을 활용해 재미있게 스스로의 부족한 부분을 확인하고 학습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