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태광그룹 비자금 의혹을 수사중인 검찰이 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를 압수수색했다.서울서부지검 형사5부(부장검사 이원곤)는 17일 테광그룹 계열사와 협력업체 수 곳을 동시 압수수색하고 있다고 밝혔다.검찰은 이호진 회장측이 비자금을 조성하면서 해당 업체들을 이용한 것으로 의심되는 정황을 포착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검찰은 그룹 본사와 이 회장의 자택, 집무실, 모친 이선애 태광산업 상무의 대여금고 등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승진 기자 [email protected]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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