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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충청남도교육청 소속 서부평생학습관(관장 김갑배)은 14일과 15일 이틀간에 걸쳐 오전 10시부터 지역주민 및 독서회원 40여명을 대상으로 2017년도 도서관 길 위의 인문학 2차 ‘백제의 미소를 품은 천년 숲길을 만나다!’에 대한 강연회를 열었다.이번 강연은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걷는 길!’이라는 주제의 두 번째로 서산 지역의 역사와 백제 사상의 서산의 위상에 대해 ‘정재윤’ 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강연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우리가 사는 지역이지만 잘 알지 못하는 기장리 고분군, 예천동 고분군, 부장리 고분군 등과 부성산성, 북주산성, 여미리고분군, 서산마애삼존불상 등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오는 22일에는 현장 탐방을 통해 부여백제문화단지, 서산마애삼존불, 보원사지 등에 대해 간단한 설명을 들으며 탐방을 할 예정이다.한편 서부평생학습관은 10월에 청소년을 대상으로 ‘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느끼며 걷는 길!’ 주제의 3차 프로그램으로 부여 사비지역의 문화와 역사에 대해 강연을 듣고 탐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문헌정보부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