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뉴스] 2017 고대AMP 교우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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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뉴스] 2017 고대AMP 교우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 김수연 기자
  • 승인 2017.09.19 18: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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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식 AMP총교우회장 "고대AMP의 최대 전성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기자] 2017고대AMP 교우회장배 골프대회가 18일 열렸습니다.

경기도 수원시에 위치한 리베라 컨트리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는 김영식 교우회장, 한성근 골프회장을 비롯해 총 330명이 참가해 역대 최고 규모를 자랑했습니다. 경기는 총 80개 조로 나뉘어 샷건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성근 골프회장은 “지난 10년간의 대회 중 올해 참석인원이 가장 많다며“ ”이러한 모임을 통해 교우들과 소통하는 계기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한성근 골프회장] 10년 전부터 진행해온 거고 이번 모임이 아마 제일 크게 많이 참석하는 것 같습니다. 사실은 우리 교우님들이 가족들하고 이렇게 다른 교우님들하고 만날 시간이 거의 없습니다. 일 년에 한두 번 이런 골프모임이나 송년회 때 이렇게 만나는 건데 이런 자리에 나와서 교우들끼리 가족들끼리 모여서 얼굴도 보고 얘기도 나누는 장이 되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기자] 본 경기 종료 후에는 개회식이 이어졌습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내빈소개, 대회사, 축사, 인사말, 건배제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김영식 총교우회장] 우리 총교우회 이름의 가치를 드높이기 위해 전력투구하려고 합니다.
여러분과 함께 고대AMP 최대 전성기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김상용 주임교수] 총교우회가 날로 번창하고 또 그렇게 될 수 있도록 저도 일조하면서 많은 분들을 잘 뽑고 앞으로도 쭉쭉 잘 뻗어나가는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의 최고 경영자과정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성근 골프회장] 오늘 이 자리를 여러분들과 같이 하게 되어서 너무 행복하고 또 여러분들 남은 시간 즐겁고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한원덕  전 총교우회장] 반짝반짝 빛나는 아주 센스있는 많은 것들을 여기저기 볼 수 있어서 후임자를 모셔놓고 아주 행복합니다.   

[기자] 조세은 일렉바이올리니스트와 이준호 테너, 김건봉 바리톤의 축하공연이 뒤를 이었으며, 시상식과 행운권 추첨을 끝으로 행사는 성공리에 마무리 됐습니다. 

이날 대회의 메달리스트는 이성만씨가, 우승은 김성수, 윤홍란씨가, 준우승은 김상용, 이화진  씨가 차지했습니다. 이와 함께 남녀 장타상과 근접상 등의 시상도 있었습니다.  김영식 총교우회장은 “우리나라에서 이렇게 큰 규모의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곳은 고대 AMP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부부끼리의 취미생활을 공유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영식 총교우회장] 아마 80조 나가는 AMP는 넘버 원, 고대 AMP밖에 없습니다. 오늘은 정말 제가 기분이 참 좋은 날입니다. 옛말에 가화만사성이라고 하는 말이 있죠. 가정을 잘 이끄는 사람들이 사업도 잘 합니다. 또 그리고 나이가 조금 들어서는 부부끼리 취미생활이 같아야 참 좋죠. 그래서 아마 부부끼리 똑같이 운동을 하면 사업도 더 잘되고 건강도 더 좋아지리라 생각합니다. 그래서 개최했습니다.

[기자] 한편, 이번 대회는 올해 처음으로 부부가 모두 참석하는 가족동반대회로 진행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매일TV 김수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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