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스북 실시간 생중계로 소통 강화
[기자] 4차산업혁명의 인기를 실감하듯 서울 광화문에서 국민참여 4차 산업혁명 공개토론회가 열렸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4차산업혁명위원회 지원단은 26일 광화문 세종로공원에서 4차 산업혁명에 관해 전문가와 국민이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국민의 눈높이에서 4차 산업혁명이 가져다 줄 일상의 변화를 예측해보고, 앞으로 필요한 것들을 정부와 국민이 함께 고민해본다는 취지로 개최됐습니다.‘내가 생각하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주제로 카카오톡 오픈 채팅창이 열려 현장에서 공개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과기부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되기도 했습니다.
차상균 서울대 교수는 4차 산업혁명이 삶 전반에 총체적인 변화를 야기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차상균 서울대 교수] 4차 산업혁명은 빅데이터,AI 기술이 발전해서 사람의 마인드레벨에 자동화된 서비스가 확산되는 것을 말하는 것이고 개인의 삶과 산업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일어나는 것을 말하기도 합니다.
[기자] 이날 행사는 서정연 서강대 교수, 이태진 메타넷글로벌 전무, 허재준 한국노동연구원 연구위원, 송해덕 중앙대 교수가 함께해 국민들의 질문에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같은 날 대통령 직속 4차산업혁명위원회의 출범과 함께 민관이 합동한 4차산업이 어떻게 발전해나갈지 관심이 모이고 있습니다. 매일TV 선소미였습니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