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秋冬산행에 제격인 재킷⑥] 밀레 ‘셀레네 다운’·‘스웨그 다운’
[매일일보 김아라 기자] 밀레는 아웃도어 패딩 특유의 투박한 디자인 대신 세련된 디자인을 강점으로 내세운 다운재킷으로 소비자들을 유혹하고 있다.밀레가 선보인 ‘셀레네 다운’은 퍼 장식과 잘록한 허리라인을 강조한 여성용 다운재킷이다. 둔탁한 착용감을 개선해 활동하기 편할뿐더러 더욱 날씬해 보이는 효과를 준다. 허리 아래로 내려오는 기장으로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9대1 비율로 충전해 가벼우면서도 뛰어난 보온력을 자랑한다. 겉감으로는 자체 개발한 방풍 기능성 소재인 윈드 엣지를 적용해 차가운 바람을 효과적으로 막고 다운이 머금은 따뜻한 공기를 외부에 빼앗기지 않도록 했다. 가격은 39만9000원.밀레 ‘스웨그 다운’은 프로 스포츠 선수들이 겨울철 벤치에 앉아 있을 때 주로 입는다고 해 이름 붙여진 벤치파카로 스포티한 디자인에 탁월한 보온성까지 갖춘 상품이다. 무릎을 덮는 기장으로 덕 다운의 솜털과 깃털을 9대1 비율로 충전해 따뜻하다. 전면의 포켓은 봉제선이 존재하지 않는 깔끔한 마감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이외에도 후드 일체형 디자인이라 목 부분을 보호하며 소매에는 신축성이 뛰어난 파워스트레치 소재의 이너 커프스가 적용돼 찬 바람이 몸쪽으로 유입되는 것을 방지한다. 가격은 39만9000원.
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담당업무 : 항공, 조선, 해운, 기계중공업, 방산, 물류, 자동차 등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
좌우명 : 불가능이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