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경동나비엔[009450]은 9일 회사의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80’을 판매하는 홈쇼핑 방송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홈쇼핑 방송은 이날 저녁 8시 40분 현대홈쇼핑을 통해 진행된다.

경동나비엔이 홈쇼핑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프리미엄 콘덴싱보일러 NCB 780이다. 친환경 프리미엄 에코 블루 버너를 적용해 미세먼지의 원인인 질소산화물(NOx)을 줄였고 스테인리스 일체형 열 교환기를 적용했다.

보일러에서 나가는 물의 온도뿐 아니라 바닥을 흐르고 돌아오는 물의 온도까지 파악하는 ‘듀얼 센싱 기술’로 정확한 온도를 구현하고, 날씨 변화나 난방 상태, 건물 단열까지 반영하는 ‘온도 학습 인공지능 난방 기술’로 에너지 사용을 줄이도록 했다.

온수는 0.5℃ 단위로 온도 제어가 가능하고 실시간으로 흐르는 수량을 감지하는 센싱 기술로 급작스럽게 사용량이 늘거나 줄어도 일정한 온도로 온수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NCB 780은 또 사물인터넷(IoT) 기술로 보일러의 모든 기능을 제어할 수 있고 실시간으로 에너지 사용량도 확인할 수 있다.

구용서 경동나비엔 영업본부장은 “이번 홈쇼핑 방송을 통해 많은 분들이 콘덴싱보일러의 장점을 알아주길 바란다”며 “NCB 780과 함께 올 겨울 편리하고 쾌적하게 일상을 채워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