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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물류 브랜드 ‘부릉’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기업 메쉬코리아는 유정범 대표가 지난 13일 서울 용산에서 열린 ‘제5회 대한민국 사랑 받는 기업 정부 포상’ 시상식에서 기업가정신 부문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4일 밝혔다.사랑 받는 기업 정부 포상은 국내 기업과 기업인의 경영 활동에 대한 동기 부여를 위해 제정된 것으로 중기부가 주최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 대한상공회의소 등 5개 기관이 공동 주관한다.메쉬코리아는 이에 앞서 지난 9월에도 ‘제17회 대한민국 디지털경영혁신대상’ 유통 부문 중기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유정범 메쉬코리아 대표는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배송 기사의 삶을 개선하고자 배송 기사 입장에서 생각해 도입한 기업 정책으로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상생 철학을 경영의 핵심 원칙으로 삼아 배송 기사와 상점주, 소비자 모두가 함께 윈-윈하고 사랑 받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