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중국의 갑작스런 금리인상에 보험업계 종목들이 활짝 웃고 있다.27일 10시 34분 현재 대한생명은 전거래일대비 3.60% 급등한 7770원에 거래되고 있다. LIG손해보험은 3.41%, 삼성생명도 2.82% 상승중이다.이외에도 대다수 보험업종 종목들이 선전중이다. 현대해상, 동양생명, 메리츠화재 등도 1~2%대의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그동안 코스피가 2000넘는 강세장에서 상대적으로 여타의 금융주보다 소외를 받았던 보험업종이 이번 중국의 금리인상과 맞물려 매수세가 몰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