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 박미정 기자 | 인천 서구는 청라 일대에서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청소년 유해환경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22일 서구 교육지원과는 2024년 수능 이후 청소년들의 음주와 흡연 등 탈선행위를 예방하고 청소년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청라 일대의 PC방, 노래방, 홀덤펍 등을 포함한 청소년 유해업소 전반에 대해 인천시 특별사법경찰과, 서구 유해환경감시단과 함께 집중점검을 펼쳤다. 이번 중점 점검‧단속 사항은 ▲청소년 출입·고용금지업소에 청소년을 출입시키는 행위 ▲청소년을 대상으로 유해약물(술·담배 등)을 판매하는 행위 ▲노래방·PC방 등 청소년 출입 시간 준수 여부 ▲술·담배 등 청소년유해표시의 적정성 등이다. 또한 위법행위가 적발되면 청소년보호법에 따라 청소년 출입·고용 금지표시 부착 명령 등 시정명령과 과징금, 징역, 벌금 등이 부과된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