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케스트라와 가요가 만나면? 재미가 두배!
[매일일보 윤성수 기자] 해남군은 오는 30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헤럴드필하모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날라리 콘서트를 개최한다.이번 콘서트에는 헤럴드필하모닉 오케스트라(지휘 김봉미)와 소프라노 신델라, 가수 안치환, 국악인 안소은, 가수 신재 등 분야별 최고의 아티스트가 참여해 재미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특히 클래식의 지루함을 과감히 덜어내고 관객들과 호흡하고 즐기는 음악회로 오페라부터 트로트, 팝, 판소리까지 모든 음악 장르가 웅장한 오케스트라와 어울려 색다른 클래식 무대를 펼치게 된다.영화음악 메들리, 쑥대머리, 아름다운강산,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재즈가요, 찔레꽃, 신아리랑 등 주옥같은 곡들이 연주될 예정이다.이번 공연은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해남문화예술회관이 선정돼 마련됐다. 공연시간은 저녁 7시로 입장권은 11월 23일 목요일 오전 8시 40분부터 문화예술회관 안내데스크에서 선착순 예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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