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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영동 4개 시·군(강릉시, 속초시, 양양군, 고성군) 지역주민들이 함께하는 ‘제10회 영동 4개 시·군 주민가요제’가 21일 오후 7시 강릉시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영동 4개 시·군이 주최하고, MBC강원영동이 주관하는 이번 주민가요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G-80 성공개최 기원 및 붐 조성과 영동 4개 시·군 주민들의 화합과 즐거움의 무대를 선사하고자 개최된다.각 지역을 대표하는 아마추어 가수 총 8명이 경연을 펼치며, 이 외에도 추가열, 금잔디, 진미령 등 인기가수의 초청공연도 펼쳐진다.영동 4개 시·군 주민가요제는 지난 2008년부터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위해 시작된 행사로 매년 지역을 돌아가며 개최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