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9회 솔향 유스 심포니 정기연주회 26일 개최
상태바
제9회 솔향 유스 심포니 정기연주회 26일 개최
  • 이상훈 기자
  • 승인 2017.11.23 09: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대 규모 100명의 청소년이 손끝으로 울리는 하모니의 향연
[매일일보 이상훈 기자] 강릉시 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6일 오후 5시 강릉원주대학교 해람문화관 대공연장에서 ‘2018 Olympic Ice Sports In Gangneung’이라는 주제로 ‘제9회 Solhyang Youth Symphony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올해로 9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정기연주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개최 기원 및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 홍보를 위한 연주회로 전문적인 사회자의 해설 진행과 ‘올림픽 팡파레’ 곡을 중심으로 청소년 및 시민들과 모두 함께 올림픽 태극전사들을 응원하는 시간을 갖게 될 예정이며, 무엇보다 강릉시 및 강원도에서 최대 규모(연주단원 100명)인 청소년 오케스트라의 감동적이고 웅장한 단독 공연이 진행된다.
Solhyang Youth Symphony(솔향 유스 심포니)는 2009년 4월 창단, 강원도 청소년 오케스트라 중 최대 규모인 100명의 단원으로 구성됐으며, 매주 토요일 전문강사의 지도 아래 청소년들에게 전문 음악인으로 성장하는 발판을 제공하고 정기연주회를 개최하고 있다.강릉 단오제를 비롯한 교류연주회 및 지역행사에 참가하는 등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의 질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으며, 올해에는 강릉올림픽파크 내 야외특설무대에서 열렸던 「대한민국 최초 청소년 500명이 함께하는 청소년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는데 큰 역할을 하기도 했다.시 관계자는 “단원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로 개최되는 정기연주회를 통해 정서적 풍요로움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솔향 유스 심포니의 희망과 열정으로 시민들에게 기쁨과 감동을 주는 최고의 청소년예술단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