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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소장 김재동)는 내달 1일부터 20일까지 서산70, 태안51, 당진59 등 총 180조사구를 대상으로 2017년 농림어업조사를 실시한다.농림어업조사는 농림어가와 인구의 규모, 분포, 구조 및 경영특성의 변화 추이를 파악해 국가, 지방자치단체 및 연구기관 등의 농림어업 정책수립, 연구 분석 및 평가를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는 매우 중요한 조사이다.이번 조사는 통계청 조사원이 대상 농가·임가·어가 가구를 방문해 조사하며, 특히, 2017년에는 내수면어가에 대한 조사를 추가해 조사한다.김재동 사무소장은 조사대상 기간 동안 “담당조사원이 표본조사구내의 표본가구를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때 표본조사구 농·임·어가의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했다.조사결과는 통계청 홈페이지(www.kostat.go.kr), KOSIS(국가통계포털) 및 보도 자료를 통해 2018년 3월에 공표할 예정이다.이번 조사와 관련하여 의문사항이 있을 경우 충청지방통계청 서산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