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다음에도 음란물 게재돼
상태바
네이버. 다음에도 음란물 게재돼
  • 매일일보
  • 승인 2007.03.22 00: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네이버 웹페이지에 외국 여성 나체사진 게재

[매일일보제휴사=뉴시스] 포털사이트 야후코리아에 음란 동영상이 게재돼 파문이 일어난 지 얼마 지나지 않아 다음과 네이버에도 음란 동영상과 사진이 잇따라 게재된 것으로 드러나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0일 다음에는 오후 10시30분부터 7시간 동안 네티즌들이 UCC(사용자 제작 컨텐츠) 동영상을 올리는 다음 TV 코너에 음란 동영상이 게재돼 네티즌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다음 관계자는 "TV팟 채널 '엽기'섹션에 여성 상반신이 노출된 음란 동영상이 게재됐다"며 "메인 페이지에 게재된 것이 아니어서 모니터를 제대로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다음에 이어서 네이버도 21일 새벽 1시부터 성인 인증 절차가 불필요한 웹 페이지를 통해 외국 여성의 나체사진이 게재돼 물의를 빚었다. 네이버 관계자는 "문제가 된 음란 사진을 확인해 삭제했다"며 "이번 사고를 계기로 음란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