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임영수 의원, 최우수상 이장석 부의장, 송형곤 의원
[매일일보 박용하 기자] 지난 3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2017 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 행복정책 및 지역개선활동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전라남도의회 임영수 의원이 광역의회 부문 대상에, 이장석 부의장, 송형곤 의원이 최우수상을 각각 수상했다.지방자치평가 의정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로, 지역 의정활동에 우수한 업적을 남긴 광역의회의원 중 지방자치 활성화를 위한 주민행복정책과 지역개선 활동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이날 대상을 수상한 임영수 의원(보성1)은 지난 2010년부터 제9대, 10대 전라남도의회 의원으로 교육위원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에서 활동하면서 공부하는 의원, 연구하는 의원으로 통하며, 특히 해양항만문제와 지역건설분야에 대한 깊은 관심과 해박한 지식으로 각종 지원시책 발굴과 대안 제시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이장석 부의장(영광2)은 제10대 후반기 전라남도의회 부의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발전을 포함한 노인·장애인복지증진과 함께 도민들의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지원을 위해 힘을 쏟은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송형곤 의원(고흥1)은 제10대 전반기 전라남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 보건복지환경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고 특히 세월호 참사로 인한 진도군민 피해보상 및 생계지원 방안대책 촉구건의안, FTA 대책 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등을 발의해 지역현안에 주도적으로 대책 마련을 제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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