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11시13분 현재 삼성물산은 전일대비 3.52% 급등한 7만9400원에 거래되면서 4일만에 반등하고 있다.
외국인들이 자주 이용하는 도이치창구를 통해 14만주가 넘는 매수물량이 체결되면서 삼성물산의 주가를 끌어올리고 있다.
한편 이날 LIG투자증권은 건설업종에 대한 비중확대를 유지하는 한편 삼성물산을 삼성엔지니어링과 함께 최선호주로 추천했다.
박영도 애널리스트는 "삼성물산의 올 영업이익 성장은 34%로 예상되며, 양적 성장을 위한 수주확대 전략도 본격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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