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금융투자업계 등에 따르면 3주전 서울 여의도 한 음식점에서 열린 거래소 임원 및 전임 노동조합 관계자들간 회식자리에서 A이사는 전임 노조 간부 B씨가 던진 유리잔 파편에 얼굴을 맞아 부상을 입었다.
거래소 관계자는 "직원 간 몸다툼이 벌어진 것은 사실이다"고 한뒤 몸싸움 원인에 관해서는 "당사자가 아니라 원인에 관해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 징계나 처벌 여부에 관해서는 "징계 관련해서는 잘 모르겠다"고 대답을 회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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