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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윤여경 기자] 강원 철원군새마을회(회장 진익태)는 20일 철원군청소년회관에서 이종훈 철원 부군수, 김동일 강원도의회의장, 문경훈 군의회의장, 박경윤 황영철국회의원 특별보좌관, 김근열 강원도새마을회장 등 내빈들과 각 읍면별 새마을남녀지도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철원군새마을운동 사업평가대회를 개최하고 정부포상 및 새마을 표창 단체·개인 시상식을 가졌다.한 해를 마감하고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2017년 한 해 동안의 새마을운동 추진성과를 결산하고, 지역사회 발전과 봉사에 결의를 다져 내년도 활동 방향을 잡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3R자원 모으기, 국토대청결운동, 다양한 봉사활동 및 각종 캠페인 등 새마을회의 지난 1년간의 주요 활동을 소개했다.또한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에서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 51명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진행돼 그동안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새마을지도자들은 2018년에도 나눔, 봉사, 배려의 새마을 정신을 바탕으로 제2새마을운동을 활발히 펼쳐나갈 것을 결의했다.또 이날 행사에는 2017년 한해동안 철원군새마을회를 위해 꾸준히 지원해 준데 대한 감사의 표시로 주민생활지원과 전선미 과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철원군새마을회 진익태 회장은 "1년 동안 새마을운동을 위해, 지역사회를 위해 애써 주신 철원군새마을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면서 "새마을지도자들의 열정으로 크고 작은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었으며, 2018년에도 제2새마을운동의 나눔·봉사·배려를 통해 철원군 봉사단체의 구심점이 돼 달라"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