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현지시간) 다우지수는 4.39포인트(0.04%) 오른 11989.83에 거래를 마쳤다. S&P500지수도 2.91포인트(0.22%) 상승한 1299.54 시장을 끝마쳤다. S&P500지수는 장중 한때 2008년 8월 이후 처음으로 1300선을 터치했다. 나스닥지수는 2755.28로 15.78포인트(0.58%) 상승 마감했다.
장 초반 예상치를 웃도는 주택판매 지표에 힘입어 출발은 좋았다.
하지만 고용지표가 주가 상승의 발목을 잡았다. 지난 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자 수는 45만4000명으로 전주보다 5만1000명 증가해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국제 신용평가회사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의 일본 국가신용등급 강등도 증시에 부담을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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