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선물 주문고객 대상 '배송 알림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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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업계 최초 선물 주문고객 대상 '배송 알림서비스'
  • 윤희은 기자
  • 승인 2011.02.01 1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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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롯데홈쇼핑이 업계에서 최초로 선물 주문고객 대상 '배송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

1일 롯데홈쇼핑은 홈쇼핑으로 선물을 구매한 고객이 상품이 상대방에게 안전하게 배달되었는지 해당 업체 또는 수령자에게 확인하는 번거로움 없이 문자 서비스(SMS)를 통해 쉽게 알 수 있는 '배송 알림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롯데홈쇼핑은 홈쇼핑을 통해 선물을 구매한 후 수령지를 상대방 주소로 입력해 곧바로 발송하는 고객이 늘어남에 따라 해당 상품이 잘 배송되었는지 문의하는 사례가 증가하자 ‘주문자 배송 알림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개발하게 된 것.

상대방에게 선물을 발송하고자 하는 고객이 홈쇼핑을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주문자 및 수령자 정보가 택배사에 전송되고, 배송기사가 상품 배달 후 배송 완료 알림 메시지를 주문자에게 1시간 이내에 직접 발송하게 된다.

현재 하루 3,000건 이상의 배송 완료 안내 정보가 제공되고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두고 백화점이나 대형 마트를 방문할 시간이 없어 TV 홈쇼핑으로 선물을 구매했거나 무거운 짐 없이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고향에 가길 원하는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롯데홈쇼핑 물류팀 엄일섭 팀장은 “사은품 증정, 무이자 할부 혜택, 이용의 편의성 등으로 홈쇼핑을 통해 가족이나 지인의 선물을 구매하는 고객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배송 알림 메시지를 주문자에게 전송한 후를 발송이 완료되는 시점으로 보고 고객들이 안심하고 선물을 구매할 수 있도록 보다 철저하고, 차별화된 고객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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