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자리, 올 상반기 겨냥 기능성 침구 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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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자리, 올 상반기 겨냥 기능성 침구 등 선봬
  • 이종무 기자
  • 승인 2018.01.08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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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듀크레이’, 올 상반기 추천 제품 선정
임직원과 대리점주 400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올해 상반기 추천 제품으로 선정된 ‘인사이드’. 사진=이브자리 제공
[매일일보 이종무 기자] 침구 전문 업체 이브자리는 8일 올해 상반기를 겨냥한 침구 100여 종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이브자리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달 신제품 품평회를 열고 올해 봄·여름철 침구 100여 종을 선보였다. 20~30대 젊은 층을 겨냥해 현대적인 디자인의 비중을 높이고 친환경 소재를 강화했고, 모든 제품에 ‘알러지 케어’를 가공한 것이 특징이다.

이브자리는  전체 제품 가운데 임직원과 대리점주 400여 명의 의견을 반영해 ‘인사이드’, ‘듀크레이’를 올 상반기 추천 제품으로 선정했다.

인사이드는 여러 무게로 색감을 달리한 회색 색상과 줄무늬를 활용한 간단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앞면에는 흰색, 뒷면에는 어두운 회식 색상으로 대비를 줬다. 친환경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다.

듀크레이는 앞면엔 회색, 뒷면에는 핑크색을 조화시켰다. 선과 점을 이용한 변형 줄무늬 디자인도 특징이다. 독특한 느낌을 준다. 이 제품 역시 40수 면모달 소재를 사용했다.

고현주 이브자리 디자인연구소 부소장은 “2030세대를 필두로 자가 인테리어 문화와 단조로운 색상의 침실이 트렌드로 자리 잡음에 따라 현대적인 디자인을 대폭 강화했다”며 “이브자리는 앞으로도 소비자를 위해 여러 디자인에 기능성을 높인 침구를 꾸준히 개발하고 제안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바닥에 깔거나 매트리스 위에 올려 기능을 보완하는 ‘타퍼’ 제품군도 강화한다. 신제품 ‘G2 타퍼’는 메모리폼에 온도 유지 기능을 더한 ‘G2 폼’으로 제작됐다. G2 폼은 이브자리 ‘슬립 앤 슬립’이 개발하고 이브자리 수면환경연구소가 검증한 신소재로 메모리폼의 기능은 유지하되 열은 원활히 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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