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줄 상담자원봉사자를 내달 6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총10명으로 지원 자격은 상담학, 심리학, 교육학, 청소년학, 사회복지학 등 상담복지 관련 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 청소년집단상담 및 교육, 1:1 멘토 활동 가능자, 상담자 기초교육 이수 가능자, 월 3회 이상 상담봉사 가능자 등이다.
자원봉사자로 선정되면 상담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 받을 수 있으며 자원봉사 시간도 인정받을 수 있다.
또한 센터에서 주최하는 교육과 각종 프로그램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 있으며 자질향상을 위한 각종 교육과 전문연수도 받을 수 있다.
신청 방법은 모집기간인 내달 6일까지 기간 중 일요일과 월요일을 제외하고 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센터 관계자는 “자원봉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여비를 지원하고 상담사례 연구모임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사회의 구성원으로 성장을 돕고 싶으신 분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이번상담자원봉사자 모집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당진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거나 당진시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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