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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김정길 기자] 광명시는 2018년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첫 번째 전시로 ‘업사이클 패션 展 : 패션의 완성! 업사이클’ 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회는 오는 14일부터 6월 24일까지 열리며 시민들에게 재활용 소재를 활용한 업사이클 패션의 아름다움과 그 가치를 알리는 기획전시이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업사이클 패션디자이너의 작품과 기업들의 실용적인 제품뿐만 아니라 지난해 12월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진행한 제1회 업사이클 패션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작품들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사이클 패션을 선보일 참여작가로는 디자이너 7팀, 기업 5팀, 공모전 12팀 총 24팀이 참여하며 의상, 가방, 목걸이, 악세사리 등 실생활과 밀접한 다양한 업사이클 패션과 업사이클의 의미를 전달하는 독특한 작품들도 함께 선보인다.이번 전시회의 관람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시민들에게 양질의 업사이클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업사이클 패션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통해 업사이클 문화의 저변을 확대하고자 기획되었다”며 “패션에 관심 있는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