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은 트리폴리의 AFP 기자가 건물이 완전히 파괴된 것을 직접 목격했다면서 이 건물은 카다피 원수가 손님들을 접견하는 텐트로부터 불과 50m 떨어져 있었다고 전했다.
무사 이브라힘 리비아 정부 대변인도 행정 건물이 미사일 1기에 명중됐다고 기자들에게 확인했다.
한편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에서는 20일 밤 연합군의 2차 공습이 시작돼 격렬한 대공포 소리가 밤하늘을 가득 메웠다.
카다피 원수의 관저 바브 알-알지지야에서는 대공포 사격 소리가 계속되는 가운데 연기가 치솟고 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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