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 토요타 코리아가 12가지 컬러와 활용성 높은 실내공간을 갖춘 프리우스C를 새롭게 출시했습니다.
토요타 코리아가 14일 서울 강남구 SJ쿤스트할레에서 프리우스C 출시 행사를 열었습니다. 도요타 코리아에 따르면 2011년 처음 출시된 프리우스C는 프리우스 라인업의 막내에 속하는 소형차로 작년까지 전 세계적으로 152만대의 누적 판매를 기록한 인기 모델입니다.[타케무라 노부유키 토요타 코리아 사장] 작년 판매는 약 1만 1천 700대를 기록하며 도요타브랜드 손익분기 최고를 달성했습니다. 또한 하이브리드는 최다 판매를 기록했습니다, 올해는 고객의 접근성 및 이용, 편의성을 높일 수 있도록 3개소에 서비스센터를 추가하여 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이를 기반으로 하여 올해 판매목표는 1만 3천 대로 하이브리드(차량) 65% 인상으로 설정했습니다.
[기자] 또한 도심 혼잡 통행료 감면과 공영 주차장 이용료 최대 80% 할인, 하이브리드 메인 배터리 10년 또는 20만㎞ 무상 보증 등의 혜택도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프리우스C는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에 배치해 넉넉한 적재공간을 확보했으며, 60:40 또는 전체 폴딩시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구성했습니다.[강대환 토요타 코리아 세일즈&마케팅 이사] 공간 활용에 있어서도 토요타만의 스마트한 패키징을 적용하여, 콤팩트한 차량임에도 불구하고 여유로운 뒷좌석 공간을 구현하였습니다.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시트의 하단에 배치하여 좀 더 뒷자리 공간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트렁크 공간 또한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준비하였습니다.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의 구현이 가능하도록 뒷좌석의 시트 또한 6:4 내지는 전체 폴딩이 가능하도록 구현한 것이 프리우스C의 장점입니다.
[기자] 이날 행사에는 프리우스C의 모델 헨리가 참석해 즉흥 피아노 연주를 선보였습니다.
젊고 세련된 감성의 12가지 외장컬러와 ‘에코펀’ 컨셉으로 개발돼 여유로운 주행환경을 제공하는 프리우스 C의 판매가격은 2490만원이며 고객인도는 4월2일부터입니다. 매일TV이성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