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워터프런트 전담팀 구성
상태바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송도 워터프런트 전담팀 구성
  • 김양훈 기자
  • 승인 2018.03.20 14: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
[매일일보 김양훈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청장 김진용)은 송도국제도시 워터프런트 조성 사업이 오는 10월 차질 없이 착공되고 이를 위한 전담팀을 구성했다고 20일 밝혔다.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해양생태도시를 조성하여 관광활성화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고, 송도국제도시를 둘러싼 바닷물의 수위를 조절할 수 있도록 수문을 설치하여 집중호우시 침수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업이다.
2016년 3월 설계 착수 후 각종 감사 결과 2017년 2월 타당성조사를 재실시하게 되어 일각에서는 금년 착공이 힘들다는 의견이 있었다. 하지만, 올해 착공을 위한 실시설계는 현재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으며 관계기관 협의 등 행정절차도 상당 부분 완료되어 2018년 착공을 위한 순항중이다.이에 따라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전담팀도 구성하여 현재까지 진행해온 계획 및 설계업무와 더불어 기술 및 계약심의, 조달청 발주의뢰 등 착공과 직접적으로 연관 있는 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경제청 관계자는 “송도 워터프런트 조성사업이 완료되면 인공 해변과 더불어 수변 산책로와 상업시설, 해양레저 스포츠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마리나 시설 등이 들어서 송도국제도시가 명실상부한 글로벌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