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매일일보 황경근 기자] 지역 우수 생산품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구직자와 기업을 연결시켜주는 행사가 동시에 열렸다.춘천시는 9일 오전10시~ 오후5시 시청 광장에서 지역우수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행사를 마련했다.이번 시청, 관광지, 축제장 등을 찾아가는 이동 홍보 첫 행사다.24개 업체가 참여해 식품, 이용품, 생활용품 등을 선보였다.지역마트입점 상품 선정을 위한 MS마트, 벨몽드, 하나로 마트(동춘천, 춘천, 춘천축산농협)관계자 참석 품평회도 함께 열린다. 이어 시 직원들도 행사장 물품구매에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고 전했다.이날 오후2시~ 4시 시청 체육관동 행사장에서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연결해 주는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도 열렸다.매달 19일 개최이나 이번 달은 9일로 조정했다.특히 12개 기업에서 53명을 뽑을 예정이다.생산직근로 3개, 건축분야 1개, 기계설비 2개, 환경정비 2개 텔레마케터 2개, 사무, 요양 2개 업체가 참여한다.참여기업은 △(주)남이섬(환경미화 2명, 선박기관시설정비 2명, 호텔 조리업무 2명) △강원재가요양센터(시간제 운전원 1명, 시간제 요양보호사 1명) △춘천그린식품(총무 1명, 생산직 3명) △원중씨앤씨(환경정비 1명, 룸메이드 6명) △(주)정인그린빌(건축기사 1명, loT 관련 아두이노임베디드 1명) △하나카드 춘천센터(텔레마케터 5명) △(주)한국고용정보(텔레마케터 10명) △(주)베베쿡(유지보수 및 관리 1명, 생산직 5명) △(주)삼구에프에스(냉동만두생산 5명) △세린식품(주)(기계설비 1명) △친정맘산후도우미(산후도우미 5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