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60만원부터 시작…내달 중 차량 인도 예정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전국 전시장 및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폭스바겐코리아가 처음 도입하는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 및 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신형 티구안은 2014·2015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번엔 2세대 모델로 지난해 세계에서 70여만대가 판매되면서 글로벌 탑10에 오른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1세대 포함 누적 판매량 역시 300만대에 이른다.국내에서도 사전예약이 공식적으로 실시되기도 전에 이미 1000여명의 고객들이 계약의사를 표했을 정도로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신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을 채택해 전장 및 전폭 그리고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탑재해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됐다.특히 액티브 본넷, 전방 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모든 모델에 모두 기본으로 들어갔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