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공식 사전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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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 신형 ‘티구안’ 공식 사전 예약
  • 이근우 기자
  • 승인 2018.04.19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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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60만원부터 시작…내달 중 차량 인도 예정
폭스바겐코리아가 전국 전시장 및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 사진=이오스 커뮤니케이션 제공
[매일일보 이근우 기자] 폭스바겐코리아는 자사의 전국 전시장 및 카카오톡 스토어에서 신형 ‘티구안’의 공식 사전예약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폭스바겐코리아가 처음 도입하는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고객들은 모바일에서 간편하게 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을 할 수 있으며, 사전예약금을 카카오페이로 간편하게 결제하면 즉시 할인 및 카카오머니 캐쉬백 혜택도 받을 수 있다.
신형 티구안은 2014·2015년 국내 수입차 시장에서 2년 연속 판매 1위를 차지한 바 있다.이번엔 2세대 모델로 지난해 세계에서 70여만대가 판매되면서 글로벌 탑10에 오른 베스트셀링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이다. 1세대 포함 누적 판매량 역시 300만대에 이른다.국내에서도 사전예약이 공식적으로 실시되기도 전에 이미 1000여명의 고객들이 계약의사를 표했을 정도로 출시 이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신형 티구안은 MQB 플랫폼을 채택해 전장 및 전폭 그리고 실내공간이 넓어졌으며, 폭스바겐의 최신 기술들을 대거 탑재해 안전 및 편의사양들이 완벽하게 업그레이드됐다.특히 액티브 본넷, 전방 추돌경고 프론트 어시스트 및 긴급 제동시스템, 프로액티브 탑승자 보호 시스템, 보행자 모니터링 시스템, 트래픽 잼 어시스트, 레인 어시스트, 사이드 어시스트 플러스, 후방 트래픽 경고 시스템, 파크 파일럿, 피로 경고 시스템 등 최첨단 안전 시스템이 모든 모델에 모두 기본으로 들어갔다.
최첨단 안전 및 편의기술이 대거 도입되고 완전히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가격은 3860만원(티구안 2.0 TDI 기준)부터 시작된다. 기본형 티구안 2.0 TDI를 포함해 모두 4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고객 선택의 폭을 넓혔다.신형 티구안 2.0 TDI 프리미엄(4070만원) 모델은 다크 그리드 인테리어 트림과 비엔나 가죽 시트 등으로 한층 더 프리미엄한 실내 분위기를 연출한다.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4450만원) 모델은 실내 개방감을 높여주는 파노라마 선루프와 뒷좌석 히팅시트, 스티어링 휠 히팅 기능 등 다양한 프리미엄 편의 사양이 추가된다.이번 티구안 라인업의 유일한 사륜구동 모델인 신형 티구안 2.0 TDI 프레스티지 4모션(4750만원)은 도심 주행은 물론 오프로드에서도 탁월한 접지력과 주행 성능을 발휘한다.한편 카카오톡을 통한 신형 티구안 사전예약은 카카오톡 내 ‘폭스바겐 플러스친구’나 ‘카카오톡 쇼핑하기’ 서비스로도 가능하다. ‘폭스바겐 카카오톡 스토어’를 통해 신형 티구안을 사전예약하는 고객에겐 특별한 폭스바겐 피크닉 세트(한정수량)도 증정한다.신형 티구안의 사전예약은 4가지 모델 모두 가능하며, 사전예약자의 차량들은 다음달 중 인도를 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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