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터리반·포터리반 키즈·웨스트엘름’ 3개 브랜드 선보여
[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현대리바트는 광주 상무지구에 ‘윌리엄스 소노마(WSI)’의 대표 브랜드를 한 곳에 모아놓은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을 오픈한다고 31일 밝혔다.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은 지난해 1월 개점한 서울 논현점에 이은 국내 플래그십 스토어 2호점으로 광역 상권에 처음 선보이는 매장이다. 매장 규모는 영업면적 1660㎡(500평)로 지상 1층에 웨스트엘름이 지상 2층에는 포터리반과 포터리반 키즈가 입점한다.현대리바트는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에 포터리반, 포터리반 키즈, 웨스트 엘름 3개 브랜드의 가구·유아동 용품·생활소품 등 총 6000여 개의 홈퍼니싱 제품을 선보인다.현대리바트 관계자는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이 위치한 광주 상무지구는 호남권 최대 복합상권”이라며 “20~50대까지 다양한 고객에게 브랜드를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입지”라고 말했다.현대리바트가 광주 일대 현대리바트 매장 매출을 분석한 결과, 현대리바트의 가구 브랜드 H.MONDO의 광주지역 올해 매출 신장률도 전국 평균 신장률인 9% 대비 2배 높은 18%에 달했다. 이 같은 상권 특성에 맞춰 ‘WSI 플래그십 스토어 광주점’에 고급 소파와 클래식한 디자인의 가구 제품을 전면 배치했고 가구 제품 수도 서울 논현점보다 30% 늘렸다.저작권자 © 매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