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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민옥선 기자] 서산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준곤)은 제38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지난 4월 11일부터 5월 4일까지 실시한 제1회 장애인식개선 ‘함께 사는 세상 그리기’ 그림 공모전으로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하고 있다.제1회 장애인식개선 ‘함께 사는 세상 그리기’ 그림 공모전을 통해 출품된 265점 중 53점을 선정해 대상 1명, 금상 2명, 은상 4명, 동상 6명, 특별상 10명, 특선 20명, 입선 10명이 수상의 영광을 안았으며 출품된 작품은 지난 2일 시상식과 함께 서산중앙호수공원에 전시를 하기도 했으며 이번 공모전은 서산시교육지원청과 서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장애를 바라보는 시각과 편견을 해소하는 등 지역 내 장애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기획되었다.수상작 전시회를 관람한 지역 주민은 “학생들의 장애에 대한 다양한 생각을 볼 수 있었고 지역 학생들의 창의적인 우수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김준곤 관장은 “장애인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사업을 진행해 장애인에 대한 지역 내 차별과 편견을 해소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