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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공영홈쇼핑은 제주 특산물 홍보 및 판로 확대를 위해 온라인 전용관 ‘제주를 맛보다’를 오픈했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온라인쇼핑몰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과 공동 기획해 연말까지 특별관 형태로 운영한다. 모바일 쇼핑몰 초기 화면에 제주 전문관 홍보 팝업창을 띄우는 등 특산물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상품은 제주경제통상진흥원 추천으로 △제주 뿔소라살, 뿔소라장, 톳장 골라담기 △우도 볶음땅콩 △오메기떡 △수제 흑돈 롤스테이크 △귤공방 기프트 △라바워터 입욕제 등 지역 농수축산물과 기념품 등 20여종을 선정했다. 한편, 공영홈쇼핑은 모바일 앱 신규 다운로드 고객에게 3000원 적립금을 제공하는 등 온라인 쇼핑 고객에게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있다.김규헌 공영홈쇼핑 온라인상품팀장은 “제주 특산품 수요가 많지만 막상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눈에 띄지 않아 소비로 연결되지 못한다”며 “‘제주를 맛보다’ 전문관이 제주 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