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일보 이한재 기자] 로얄앤컴퍼니는 곰팡이 번식·물때를 방지하는 ‘로얄 위생도기 2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제품 외형의 틈을 최소화 하고 배관을 가리는 심플한 디자인을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로얄 하이탱크 원피스 양변기’는 도기 탱크 덮개 라인이 전면부에 드러나지 않고 트랩이 외부에 노출되지 않는 치마형 디자인을 적용한 원피스 형태의 양변기 제품이다. 틈을 최소화 해 제품의 유지 관리·청소가 간편하며 토네이도 세척 방식으로 고압의 물을 분사한다.‘로얄 일체형 원형 세면기’는 테두리 라인의 두께를 슬림하게 디자인한 페데스탈 스타일의 세면기 제품이다. 세면기 상부와 하부가 하나로 연결된 일체형 타입으로 배관을 가려 청소가 간편하다. 하단부는 개방형 디자인을 적용해 누수 또는 고장이 발생할 경우 편리하게 분리할 수 있다.

로얄 관계자는 “여름철 욕실은 습도가 높은 만큼 위생 관리도 철저히 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 욕실 신제품은 욕실 관리의 수고를 덜 수 있도록 세심한 디자인을 더했다”고 밝혔다.